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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팜 오마이글램(OMG) 미들사이즈 고데기는 작고 가벼운 휴대용 고데기지만, 글램팜 특유의 균일한 세라믹 열판과 빠른 예열, 그리고 부드러운 스타일링 덕분에 성능은 절대 작지 않아요. 프리볼트 지원으로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고급스러운 화이트 디자인까지 더해져 일상용부터 여행용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미니멀 고데기로 손색없는 제품이에요.
여행용 고데기 찾다가, 그냥 데일리 고데기로 써버린 이유
처음엔 여행용 고데기 하나 필요해서 알아보던 중이었어요. 짐 줄이려면 작고 가벼운 게 좋긴 한데, 막상 스타일링이 예쁘게 안 되면 괜히 공간만 차지하잖아요? 그래서 여러 제품 비교해보다가 눈에 딱 들어온 게 바로 글램팜 오마이글램(OMG) 미들사이즈 고데기였어요. ‘작고 귀엽다’는 인상 먼저 받았는데, 막상 사용해보니까 디자인만 예쁜 게 아니라 성능이 정말 알차고 실속 있게 꽉 들어찬 제품이더라고요.
글램팜 고데기는 예전부터 전문가용으로 유명하잖아요. 이 오마이글램 시리즈는 그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오면서도 크기는 미니멀하게, 사용은 더 간편하게 만든 라인업이라 저처럼 데일리 & 여행용 겸용으로 쓰고 싶은 분들께 딱이었어요. 지금부터 제가 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왜 이 고데기를 사야 하는지, 총 5가지 이유로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글램팜 오마이글램 미들사이즈 고데기를 사야 하는 이유
미니멀한 크기, 그런데 성능은 전혀 작지 않아요
처음 제품을 손에 쥐었을 때 느꼈던 건 ‘와, 진짜 작고 가볍다’는 점이었어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이와 무게라서 화장대 위에 놔둬도 전혀 부담 없고, 파우치에 넣어서 출근할 때 챙겨가기도 진짜 편해요.
근데 이 작은 고데기가 글램팜 기술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온도 안정성이나 스타일링 유지력은 전혀 미니가 아니에요. 머리카락 한 번 지나가면 확실히 정돈되는 느낌이 확 들어요.
균일한 세라믹 열판, 머릿결 부드럽게 감싸줘요
고데기 쓸 때 가장 중요한 게 뭘까요? 바로 열이 얼마나 고르게 전달되느냐인데요, 이 제품은 글램팜의 프리미엄 세라믹 히터가 들어가 있어서 머리카락 전체에 균일하게 열이 전달되고, 딱 적당한 온도로 부드럽게 정돈돼요.
머릿결을 지지면서 누르는 느낌이 아니라 쓱쓱 부드럽게 지나가면서 컬이나 스트레이트가 완성되니까 모발 손상도 확실히 줄고, 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살아나요.
프리볼트 지원으로 해외 여행에서도 OK
요즘 여행 자주 가는 분들 많잖아요. 근데 고데기나 드라이기 들고 갈 때 ‘이거 110V에서 되는 거야?’ 걱정되는 경우 많죠. 근데 이 제품은 110~240V 프리볼트를 지원해서 별도 변압기 없이도 해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덕분에 일본, 유럽, 미국 어디든 가볍게 챙겨가면 호텔에서도 문제없이 스타일링 가능해서 진짜 말 그대로 ‘여행용으로도 완벽한 고데기’예요.
조작이 간단해서 입문자도 부담 없어요
고데기 처음 쓰시는 분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 제품이 불필요한 기능 없이 핵심만 딱 들어가 있다는 점이에요.
버튼 하나로 전원 ON/OFF 가능하고, 예열도 빠르게 완료돼서 기다릴 필요가 거의 없어요. 온도 조절이 필요 없는 고정형이긴 하지만, 그만큼 열이 과하지도 약하지도 않아서 사용하기 더 간편했어요.
디자인이 예뻐서 그냥 갖고 싶어요
성능 다 떠나서요. 이 고데기 진짜 예뻐요.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귀여운 디자인이라서 화장대 위에 놓여 있어도 너무 예쁘고, 가방 속에 넣어 다녀도 민망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뷰티 아이템’ 같은 느낌이에요.
‘고데기에도 디자인이 왜 중요해?’ 싶을 수도 있지만 매일 쓰는 물건이 예쁘면 손이 더 자주 가게 되잖아요. 이 제품은 진짜 ‘보기 좋고 쓰기도 좋은 고데기’였어요.
글램팜 오마이글램의 장점
사이즈는 작지만, 며칠만 써보면 왜 글램팜이 고데기로 유명한 브랜드인지 실감하게 되실 거예요. 특히 미니 고데기인데도 전체적인 완성도가 너무 좋아서 ‘작다고 얕보면 안 되겠다’ 싶었어요.
세라믹 열판이 진짜 부드럽게 머리를 감싸줘요
이 제품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글램팜 특유의 세라믹 발열판이에요. 평소 다른 고데기 쓸 땐 머리카락이 끊기는 느낌이 들거나, 한 번 지나가도 다시 말아야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마이글램은 한 번만 쓱 지나가도 모양이 착 감기고, 머릿결이 정돈되는 게 느껴졌어요.
머리카락이 말리거나 들뜨지 않고, 정전기도 거의 없어서 특히 앞머리 정리나 뿌리 볼륨용으로 완전 찰떡이에요.
예열이 빨라서 바쁜 아침에도 부담 없어요
저처럼 아침마다 10분도 아까운 사람에겐 예열 속도도 중요하잖아요? 이 고데기는 전원 켜고 20~30초면 바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예열이 빨라요. 덕분에 급하게 머리 말리고 나서 바로 스타일링 들어갈 수 있고, ‘기다리느라 시간 버리는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작고 가벼워서 손목 부담이 거의 없어요
아무리 성능 좋은 고데기도 무겁고 뻣뻣하면 스타일링할 때 손목이 너무 아프잖아요. 근데 이건 진짜 작고 가벼워서 한 손으로 들고 뿌리 잡고 들어 올리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스트레이트나 자연스러운 컬도 가볍게 넣을 수 있어서 매일 사용하기에 너무 편해요.
프리볼트로 해외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
이 제품은 110~240V 프리볼트를 지원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별도 변압기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출장 갈 때나 여행 갈 때 고데기 챙기기 애매하셨던 분들께 진짜 유용한 장점이에요. 작고 가벼운데다 전압도 호환되니까 그냥 파우치에 넣어가면 끝!
소프트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서 머릿결 걱정이 줄어요
온도 조절 기능은 없지만, 글램팜 특유의 온도 안정화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줘요. 그래서 머릿결을 데우거나 지지지지 누르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컬을 잡아주고 정리도 자연스럽게 돼요. 열에 약한 모발을 가지신 분들에게도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글램팜 오마이글램 사용법
고데기 중에 이렇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드물 것 같아요. 그만큼 직관적이고, 처음 써보시는 분도 바로 익힐 수 있는 구조예요.
Step 1. 전원 켜기 – 버튼 하나로 끝
전원 버튼은 고데기 안쪽에 있고, 한 번 누르면 바로 전원이 켜지고 예열이 시작돼요.
약 30초 이내에 적정 온도까지 올라가니까 기다림 없이 바로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Step 2. 예열 후 바로 스타일링
원하는 부위에 맞춰 머리카락을 2~3cm 정도 잡고 고데기로 쓸어내리거나 말아주시면 돼요.
앞머리 정리, 뿌리 볼륨, 잔머리 정돈에 특히 좋아요. 너무 많이 잡지 말고 조금씩 나눠서 사용하면 더 자연스럽고 예쁜 스타일이 나와요.
Step 3. 사용 후 식힌 다음 정리
사용 후엔 꼭 전원을 꺼주시고, 열이 충분히 식은 다음 파우치나 전용 케이스에 보관해 주세요.
발열판 부분이 노출된 구조라 열이 완전히 식기 전에는 절대 닿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세라믹 발열판은 예민한 소재라서 물티슈보다는 마른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는 게 좋아요.
사용 후 전원선을 감아서 보관하면 제품 수명도 더 길게 유지할 수 있어요.
작은 고데기 찾고 있다면 이건 그냥 ‘믿고 사는’ 제품이에요
글램팜 오마이글램(OMG) 미들사이즈 고데기는 작고 가벼운 건 물론이고, 스타일링 퀄리티까지 놓치지 않는 진짜 ‘작은 고데기의 정석’ 같은 제품이었어요.
처음엔 여행용으로 구매했다가 지금은 그냥 출근 준비할 때마다 제일 먼저 손이 가는 제품이 됐고요, 특히 앞머리나 잔머리, 뿌리 정리처럼 섬세한 스타일링이 필요한 분들에겐 이만한 제품이 또 있을까 싶어요.
디자인, 휴대성, 성능, 사용 편의성까지 전부 만족스러운 고데기라서 하나쯤 소장하고 있으면 두고두고 잘 쓰실 거예요. ‘작지만 강한 고데기’를 찾으셨다면 글램팜 OMG,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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